2022 KT SW개발 역량 우수자 신입채용 합격후기

길었던 SSAFY생활을 마치고 2022 하반기에 취뽀에 성공하게 되었다.

전형 일정

• 서류 접수 : ~2022.09.27
• 코딩테스트 : 2022.10.15 10:00~12:00, 결과발표 : 2022.10.19 16:00
• 1차(직무) 면접 : 2022.10.29, 결과발표 : 2022.11.04 14:00
• 2차(임원) 면접 : 2022.11.15, 결과발표 : 2022.11.23 14:00

 

서류, 코딩테스트

면접 전형이 일반 공채랑은 다르게 SW개발 역량 우수자인 만큼 서류평가 없이 코딩테스트를 바로 진행하였다.
코딩테스트는 2시간 진행되었으며, 중도 퇴실이 불가능했다 ㅠ
난이도가 엄청 높은편은 아니었는데 함정이 있는 문제였다.
코테를 보게 된다면 어차피 중도 퇴실이 안되니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다.

직무면접

3(면접관) : 1(나) 로 진행되었다.
기초적인 전공지식보다도 자소서에 기재한 프로젝트에 대해 꼼꼼히 숙지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.
회사나 지원동기도 거의 안물어봤던 것 같다.
대체로 면접관분들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주시려고 하는게 느껴져서 편하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.

임원면접

직무면접과 동일하게 3(면접관) : 1(나) 로 진행되었다.
일반적인 인성면접과 비슷하게 진행되었다.
KT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직무가 뭔지 준비하고 간다면 좋을 것 같다.

아 그리고 면접보는 내내 면접관분들이 종이에 뭘 적고계신다.
탈락사유 적는줄 알고 살짝 쫄았었는데, 그냥 면접 내용 정리하신 것 같기도 하다.

직무, 임원 모두 면접 보기 전 전자기기 제출하고 30분정도 대기하는 시간이 있으니 준비한 대본같은게 있으면 프린트해가면 좋을 듯 함
나는 준비 안해가서 멍때림 ㅠ

 

서류도 면제이고 면접 또한 블라인드로 진행되어서 스펙이 낮은 나에게 매우 유리한 전형이었던 것 같다.
직무면접과 임원면접 모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우고 느꼈던 점들에 대해서 솔직하게 답변했다.

결과는 합격!

탈통신 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고 있는 것 같은데, 입사해서 회사랑 같이 성장해가고싶다.

방황 1년 + SSAFY 1년 = 총 2년의 길었던 취준이 끝났다,,,

이제는 취준생이 아닌 직장인으로의 성장을 기대해봐야겠다.
끝